대학생때 단식원에 다녀오고나서 몸이 많이 좋아지고 공부도 잘됐었는데 세월이 많이 지나
다시 한번 단식원에 가야겠다 마음 먹었는데 그때 단식원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여기가 괜찮겠다 싶어서 연락을 해본곳이 대학생때 내가 단식했던 청목단식원이었다
원장님 다시 만나서 너무 좋았고 여전히 반갑고 따듯하게 맞아주셨고 12년전 나를 다
기억하고 계셔서 너무 놀랐다. 7일간 와서 살도 빼고 몸도 많이 좋아진것 같고,
심신이 많이 위로가 되었어요. 그때는 어려서 청목이 얼마나 좋은곳인지 몰랐는데
이제는 빨리 찾아오지 못한게 너무 아쉽네요
여름지나 가을쯤 다시 또 찾아올게요 원장님 그때 다시 봬요~~